1. 행사 개요
만천명월(萬川明月) ;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시즌4 「수원화성 화락(和樂), 하모니 하이(Harmony High)」 |
2024.9.28.(토) ~ 10.20.(일) 19:00 ~ 22:00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4012334 |
수원화성 화서문, 장안공원, 장안문 일원 |
「수원화성 화락(和樂), 하모니 하이(Harmony High)」는 ‘정조대왕’이 개혁신도시 수원화성에서 꿈꾸었던 여민동락의 세상을 현재의 다채로운 ‘빛’으로 연출한 미디어아트입니다. 수원화성 행행을 통해 입성한 수원화성에서 펼친 개혁 활동과 효심, 애민정신, 인재등용, 부국강병을 통하여 백성 모두가 화평하고 즐거운 세상을 바랐던 정조의 이야기인 「수원화성 화락(和樂)」이 미디어아트로 부활합니다. 올해 네 번째 시즌을 맞는 이번 미디어아트의 감동은 화서문(2021), 화홍문~남수문(2022), 창룡문(2023)을 이어 화서문, 장안공원, 장안문 일원에서 새롭게 재현됩니다. 화서문~장안문 일원에서 펼쳐질 ‘2024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에서 수원화성만의 특별한 미디어아트를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
2. 프로그램
2-1 화서문
화서문
정조대왕이 꿈꾼 백성 모두가 화평하고 즐거운 세상을 다채로운 ‘빛’과 ‘영상’으로 표현한 초대형 미디어아트가 화서문 일원에 펼쳐집니다.
- 행사일시
- 2024. 9. 28.(토) ~ 10. 20.(일) / 19:00~22:00
[1회 19시, 2회 19시 30분, 3회 20시, 4회 20시 30분, 5회 21시, 6회 21시 30분] - 예약링크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4012336
- 작품소개
[작품] ‘하모니 하이(Harmony High)’
‘하모니 하이’는 이번 축제의 대주제인 화락(和樂)을 화성행행도 병풍을 통해 톺아보고자 과거의 정조대왕이 현재의 아이와 만나 병풍 속 과거를 여행하며 당시 정조대왕의 애민정신, 개혁정신을 느끼고 다시 빛나는 수원으로 돌아오는 내용으로 구성했습니다.
이 구성은 정조대왕의 정신과 꿈이 마치 만 개의 큰 달처럼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은 화성행행도를 모티프로 아나몰픽 효과, 스플릿 댑스 등을 활용해 관객들에게 시각적 착시와 환상적인 이미지를 보여줌과 동시에 너무 난해하지 않은, 보다 직관적인 이미지를 표현하며 누구나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제작했습니다. 정조대왕이 꿈꾸었던 개혁정신, 여민동락, 그리고 애민정신이 현대의 빛을 통해 관객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랍니다.[음악] ‘수원화성 화락(和樂)’
‘수원화성 화락(和樂)’은 관객들이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을 느끼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 신시사이저의 웨이브테이블 합성과 오디오 이펙팅을 통해 모든 소리를 만들어냈으며,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입체적인 사운드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이 작품은 수원화성의 아름다움과 미디어아트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현재에서 과거, 과거에서 미래로 가는 수원'이라는 큰 주제 속에서 정조의 애민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SFX, 영상, 특수효과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관객들에게 수원화성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할 것입니다. 관객 한 분 한 분이 수원화성과 미디어아트의 매력을 느끼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장안문
미디어아트 ‘코스모스(Cosmos)’
우주(Cosmos)를 주제로 한 국내 초청작가 2인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장안문 옹성 내부에 전시합니다.
- 행사일시
- 2024. 9. 28.(토) ~ 10. 20.(일) / 19:00~22:00
- 작품소개
[김영태 作] ‘만개의 시간 : 사시지 외(四時之外)’
이번 작품은 ‘만개의 시간’이라는 제목의 내용으로 장안문이라는 한정된 공간 내에서 관람자들에게 무한의 공간과 시간을 시각적으로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작품입니다.
하나의 티끌에서 시작하여 무수히 많은 움직임이 함께하는 시간이라는 공간 안에서는 불규칙 속의 규칙과 같이 서로에 대한 관계에 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그 순환의 형태는 수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흔적을 통해 또 다른 모습으로 보이게 됩니다. 그 인상과 형태는 하나의 입자이기보다는 서로 약속되지 않았으나 그 무언의 규칙 속에서 서로를 맞춰가며 형성된 시간의 형태이며 모습인 것입니다. 그런 서로의 관계 속에서 피어나는 군집의 움직임과 모습은 수많은 만개의 시간 속에서 만개(滿開)의 모습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혜강 作] ‘Harmony(하모니)’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져 과거에서 현재를 지나 미래로 나아가는 우주 만물의 조화를 표현한 작품입니다. 영상은 자연의 소생을 상징하는 꽃들의 향연을 시작으로 장안문 내부의 단청을 모티브로 한 추상적인 패턴들 그리고 자개 공예에서 모티브를 얻은 장면까지 이어집니다. 특히 장안문을 중심으로 오늘날 수원의 밤 풍경을 묘사한 마지막 장면에서는 자개의 영롱한 빛을 통해 우주와 같은 상징적인 공간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테이블맵핑
- 행사일시
- 2024. 9. 28.(토) ~ 10. 20.(일) / 18:00~22:00
- 작품소개
- 테이블 맵핑 프로그램 '혜경궁 홍 씨의 초대'
[정혜정 作] ‘혜경궁 홍씨의 초대’
이 작품은 정조가 그의 어머니인 혜경궁 홍 씨를 위해 차린 환갑잔치인 ‘진찬연’을 모티브로 한 내용이며 제작했습니다. ‘테이블 맵핑’이라는 형식으로 제작했으며, 이는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해서 관객들이 테이블 위에 투사된 영상을 보는 것을 말합니다.
영상은 실제 사료를 참고해 3D와 AI모션캡처로 만들었으며, 조선시대 남성 궁중 요리사인 숙수(熟手)가 요리하거나 아름다운 빛깔의 한복을 입은 궁녀들이 등장하여 음식을 차리고 관객을 위해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실제 혜경궁 홍 씨의 환갑 잔치에 차려진 음식을 소개합니다. - - ‘혜경궁 홍씨의 초대’ 궁중병과 설명
만두과
혜경궁 홍 씨의 진찬상(회갑상)에서 실제 혜경궁 홍씨께 올린 한과로, 속에 대추가 들어갑니다.
수원 ‘조원동(棗園洞)’은 대추나무가 많아서 대추나무골이라 불렸다는 마을 이름의 유래가 있습니다.다식
예로부터 아름다운 빛깔로 잔칫상을 장식해 온 과자로,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수복강녕의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혜경궁 홍씨의 진찬상(회갑상)에 올렸던 한과로, 이번 축제에는 호박씨 등의 천연재료로 만들어서 원재료의 고유한 맛을 살렸습니다.쌀강정
「원행을묘정리의궤」에 따르면 정조대왕의 수원행차 여섯째 날, 백성들에게 쌀을 내려주는 ‘사 미의식’이 치렀습니다.
쌀강정은 사 미의식의 ‘쌀’을 활용한 대표적 한과입니다.
굶주림의 역사를 끊어내고 쌀 품종의 식량 자급을 이뤄낸 벼 품종인 ‘통일벼’가 탄생한 곳이 수원입니다.율란
혜경궁 홍 씨 진찬상(회갑상)에 올라간 한과로, 밤가루에 계핏가루와 꿀을 넣고 밤 모양으로 빚어서 만듭니다.
수원 ‘율전동(栗泉洞)’은 예로부터 마을에 밤나무 밭이 많아 밤밭이라고 불렸다는 마을 이름의 유래가 있습니다.
국내 신진작가展
고보디자인, 인터랙티브, 레이저, 설치작품 등 다양한 장르로 표현한 국내 신진작가들의 독창적인 미디어작품입니다.
- 행사일시
- 2024. 9. 28.(토) ~ 10. 20.(일) 19:00~22:00
- 작품소개
- 국내 신진작가展
[소수빈 作] ‘신-생태계 x 비비 시스템 (New ecosystem x Vivisystem)’
‘신-생태계 x 비비 시스템’은 작가의 두 작품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작품입니다.
식물에서부터 인간에 이르기까지 자연에 대한 관심으로 시작된 <식물 실험>들은 생명의 특성을 관찰하고 이해하고자 하는 시도로 만들어진 설치 작품입니다.
비비 시스템(vivisystem)은 ‘태어난 것들과 만들어진 것들’을 포괄하는 용어로 하나의 혼종 된 생물계의 현상을 보여줍니다.
이 작품은 10여 개의 테이블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각 테이블은 둥근 하나의 지구를 상징하는 원형 판이 있고, 그 안엔 다양한 식물 그림, 식물 채집본 그리고 관람객들이 스스로 움직여 위치를 바꿀 수 있는 마그네틱 식물이 있습니다.
관람객은 원형 테이블 평면(우리가 사는 생태계의 지구) 위의 이동을 직접 개입하여 현 생태계의 모습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김규년 作] ‘당신이 있는 곳이 세상의 중심. 수원화성’
수원화성 유적지 중 주요 지역(장안문-화홍문, 화서문-서장대, 팔달문, 화성행궁, 동장대) 주변과 수원의 주요 지역을 포함하여 수원의 풍경을 담았습니다.
수원화성이 지구의 중심으로 보이도록 이미지를 제작했습니다. 이 이미지를 보고 있는 관객은 화성에 서 있고, 그 관객이 서 있는 곳이 세상의 중심으로 느껴지길 바랍니다.
우리가 있는 곳이 넓은 우주 속의 지구, 거대한 지구 속의 수원화성임을 생각하며, 동시에 세상이 아무리 넓어도 우리가 느끼는 삶은 여러분 각각의 자신을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표현했습니다.[김병규 作] ‘달 물빛’
조선의 왕 정조가 자신을 스스로 달과 같은 존재로 표현한 만천명월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재해석한 ‘달 물빛’은 RGB 레이저와 LED를 이용한 라이트 설치 작품입니다.
수원화성 화서문을 감싸드는 성벽 위에 투사된 일렁이는 LED 빛은 마치 정조가 얘기했던 흐르는 냇물 위에 반사되어 어두운 공간의 표면을 일렁이는 빛의 물결로 밝혀주는 것과 유사한 시각적 뉘앙스를 만들어냅니다.
여기에 더해 RGB 레이저로 빛을 굴절시킴으로써 추상적인 빛의 형태를 만들어 레이저 빛의 일렁임을 투사함으로써 과거의 관조적이며 정적인 빛과 동시대의 역동적인 빛을 혼합하여 시각화함으로써 만천명월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재해석하고자 했습니다.[김연의 作] ‘평화의 메아리 : 잘 살아 보세!’
Harmonious Echo : Live Peacefully!
예로부터 성을 축조하는 것은 외세로부터 백성들을 지키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는 지역에 대한 나라님들의 관심이자 백성들의 평화로운 삶을 바라는 사랑이었습니다. 누군가에 대한 사랑, 그것은 곧 평화를 부르는 행위였던 것입니다.
현대에도 평안함이 필요한 순간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평안을 찾기 위해 혼자만의 속으로 수렴하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서로를 사랑해야 한다는 옛 임금들의 따뜻한 마음을 잊고 있지 않았을까요? ‘평화의 메아리 : 잘 살아 보세!’를 통해 응원과 긍정의 말을 건네고, 하모니가 되어 돌아오는 사랑을 느껴보세요![김효선 作] ‘우물, 소리’
식수로 사용했던 우물은 마을이 만들어지는 필요조건이었습니다.
신성하게 여기며 관리하는 한편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공공재였습니다. 상수도 보급 후 우물은 마을의 중심 역할을 잃었고, 물은 국가에서 관리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물들은 물이 마르며 잊히고 있고 우리는 물을 사서 마십니다. 최근 언급되는 거대한 기후 위기는 이렇게 사라져 가는 것들과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사라지고 있는 유형, 무형의 문화유산을 대치하며 생겨났던, 더 나은 삶이라는 희망으로 욕망했던 것들에 대해 환기하는 경험이 되었으면 합니다. 사라져 가는 문화유산의 상징으로 우물을 선택했고 우물이 변화하는 모양과 시각적으로 대비되는 나팔은 희망과 욕망의 기호입니다. 나팔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그 기호로 만들어진 결과물의 현장음입니다.[아쏘드(김찬기, 박제호) 作] ‘Transmission’
레이저를 통해 생성되는 빛의 패턴, light sculpture 미디어아트는 다양한 매체와 기술을 활용하여 시각적, 청각적 감성을 전달합니다. 아쏘드는 예술에 도입된 기술, 인프라를 그저 산업적인 측면에서 바라보는 것이 아닌, 그 내재적 의미를 탐구하여, 작품에 적용해 왔습니다. 수원화성에서 선보이게 될 ‘Transmission’은 이러한 과정의 연장선에 있는 작품입니다. 예로부터, 인류의 꿈과 이상은 통신 기술을 통해 현실로 구현되고 확장되어 왔고, 우리는 전송이라는 프로세스에 인류의 이상이 투영되어 있다고 보았습니다. 작품은 이를 시각화, 패턴화 하여 관객에게 몰입적 경험을 체현하게 하고, 기술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전달할 예정입니다.[이승현 作] ‘Holo Earth’
이 작품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빙하 소멸과 그로 인한 기상이변, 해수면 상승, 자연재해를 홀로그램과 오브젝트로 표현합니다. 관람객은 멀리서 멀쩡한 지구 이미지를 보지만, 가까이 다가가면 녹는 얼음과 붕괴하는 빙하, 해수면 상승을 홀로그램으로 경험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해결 방안을 고민하며 실천을 유도합니다.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행동을 촉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해외작가展
5개국 해외작가들의 관점에서 바라본 “대한민국”을 다양하게 재해석한 미디어아트가 장안공원에서 펼쳐집니다.
- 행사일시
- 2024. 9. 28.(토) ~ 10. 20.(일) 19:00~22:00
- 작품소개
- 해외작가展
[Firman Machda作] Past and Present (인도네시아)
이 작품은 풍요로운 역사의 기원에서부터 현대의 첨단기술의 모습까지의 한국의 여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영상의 초반부에는 한국의 왕, 건축물, 전통문양과 같은 요소들을 모티브로 삼아 한국의 과거를 표현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한국의 유서 깊은 문화유산에 대한 향수와 자긍심을 떠오르게 합니다.
영상이 진행되면서 기술이 발전한 한국의 현대적인 모습으로 자연스러운 전환이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장면의 변화는 역동적인 성장과 혁신의 선두에 있는 한국의 첨단기술을 시각화하여 표현하였습니다.
작품에서 이러한 대조적인 모습을 시각화하여 과거와 미래를 아우르는 한국의 힘을 강조하고자 하였습니다.[Nullpixel作] Merge (멕시코)
다차원적인 인식은 암묵적인 수단과 매개체로서 우리를 사고의 층위로 이끌며 그곳에서 우리는 환경과 상징적인 관계를 맺게 됩니다. 이에 따라 이미지와 경험을 분석하는 과정이 생겨나고 이것이 인식의 의미론적, 존재론적, 인식론적, 미학적 탐구를 촉진시키고 맥락화할 수 있는 일련의 개념이 됩니다.
작품의 의도는 현대적인 묘사와 건축물의 역사‧중요성의 연출을 통해서 시각적‧청각적 감각을 통합시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용을 지혜, 평온, 정의, 행운의 상징으로 사용하였습니다.[The Fox, The Folks作] King`s Reverie (인도네시아)
이 작품에서는 찬란한 정조대왕의 꿈과 기억이 펼쳐집니다. 별과 하늘이 선택한 정조대왕의 꿈은 온 세상을 누비고 뛰고 튀어 오르며 백성 모두에게 기쁨을 선사합니다.
이러한 치세 중에 정조는 갑작스럽게 승하하게 되는데 이것을 작품 속에서 재빠르게 나타는 호랑이로 표현하였습니다. 정조의 승하로 인한 애통함은 하얀 국화로 나타냈습니다.
정조대왕의 업적은 이러한 애통함을 초월하며 백성 모두가 정조 치하의 문화, 역사와 유산을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작품 속에서 정조의 영혼이 연못 위에 자리 잡으며 천지의 위엄을 보여줍니다.
아름다운 수평선의 산봉우리 너머에는 별이 빛나는 푸르른 밤이 펼쳐지며 해와 달이 풍요로운 땅을 비춥니다. 정조의 꿈은 이렇게 아름답게 마무리됩니다.[Jeremy Oury作] Next(프랑스)
이 작품은 “인류세”라는 개념을 강조하여 인간이 바꿔버린 되돌릴 수 없는 미래를 다루고자 합니다. 작품을 통해 우리가 환경을 대하는 생활방식을 완전히 바꾸지 않으면 우리에게 다가올 악몽 같은 모습을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다가올 미래나 과거 한국전쟁 당시 파괴된 도시, 환경과 같이 황폐화된 풍경을 인공지능을 통해 제작하였습니다. Next는 이러한 대재앙의 시대뿐만 아니라 춤을 추고 있는 몸의 표현을 통해 자연과 유산을 보호할 준비가 되어 있는 새로운 세대의 희망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 인류세 : 산업혁명 이후 인간 활동이 지구환경이나 지구 역사에 영향을 주기 시작한 시기부터 현재까지의 시기[EVM ART作] New Cyber Republic(독일&우크라이나)
이 작품은 3D 기술을 이용해서 미래의 가상의 한국의 모습을 표현하였습니다.
한국은 전 세계에서 첨단기술이 발전된 나라입니다. 높은 교육 수준, 스타트업의 발전과 기술자들이 첨단분야의 발전에 기여합니다.